개봉하고서 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시간이 없어서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 트릭 극장판2(トリック-劇場版2-)를 보고 왔다.
개인적으로 야베형사의 옛날 조수가 보고 싶었는데 역시 안나왔다. orz
드라마 스페셜에서 승진해서 나왔던 도쿄대 출신녀석도 안나왔...지만 별로 보고 싶은 녀석은 아니다.
뭐 전에도 별로 하는 일은 없었지만, 이번엔 정말 하는거 없이 완전 개그 전용 캐릭이었다.
그나마 그 개그도 별로 재미없었다. -_-;
야마다의 어머니도 나왔는데, 전에는 가끔씩 진지모드도 나왔었지만, 이번엔 개그캐릭일색.
평소에 외치던 글자의 힘도, 그 위력을 보는 일 없이 끝났다.
대신에 그녀가 설치한 소품들이 약간 활약(?)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야마다 집안의 내력에 대한 언급이 아주 살짝 있었기에, 그쪽 스토리도 기대해보았지만, 딱 한번 언급으로 끝나서 약간 섭섭.
하지만 이번에도 우에다의 액션신은 빠지지 않았다.
특히 원피스 패러디(?)가 인상적...
CG가 많았는데, 조금 어설푼 느낌이 많았다.
뭐, 트릭은 약간 어설푼 듯한 느낌도 재미로 보는 면도 없지는 않지만...
야마다의 決め台詞의 버라이에이션을 기대해보았지만, 예고편 그대로 였던 점도 좀 아쉬웠다.
하지만, 사기 영능력을 파해치면서 중간중간 개그가 섞여있는 트릭의 원래 모습은 그대로였고, 극장이었기에 웃음을 참으면서 보게하기에는 충분히 재미있었다.
다음주에 데스노트(전편)을 볼까 생각중인데...보고 싶은 영화는 많은데, 돈과 시간은 없고...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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